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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1.12 [장점보단 단점] 블루투스 이어폰 Plantronics BackBeat GO


제품의 개봉기와 장점만 부각 된 리뷰들이 많고, 그나마 제품 구입시 제품평에 있던 단점 마져도

쇼설로 구매 시 기간제기 때문에 관련 내용을 볼 수 없더군요.


그래서 먼저 제품을 사용해 본 사람으로써 제대로 된 정보를 드리고자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장점 글들이 많은 제품 보다 단점이 없다는 글이 있는 제품이 더 좋은 제품 아닐까요?

제 포스팅에 단점이 없다는 제품이 올라 온다면 더 이상 비교 말고 바로 구매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장점보단 단점] 포스팅에 단점이 없다고 적히는 제품이 나타나기를 바라며..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단점이나 불편함이 생길 수 있으니 불편했던 점이 있으시면 댓글 부탁 드립니다.


[장점보단 단점] 블루투스 이어폰 Plantronics BackBeat GO


어쩌다 보니 개봉기 겸 장단점을 올리게 되었네요.. 

보통은 오래 사용해야 장단점을 알지만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을 오래 사용하고 있어서

비교가 되어 금방 금방 느껴지네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자세히 보실 수 있어요 ^^)




포장박스 안에는  Plantronics BackBeat GO와 차량용 USB 충전잭과 USB 충전 케이블이 있네요.


케이스도 멋스럽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에요 ㅎㅎ



이 투명한 받침대.. 예뻐서 개인적으로 참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ㅎㅎ


제품 사진 찍을 때 받침대로도 사용하고 투명해서 그런지 여기저기 참 잘 어울려요 ^^







오른쪽 이어폰 뒤쪽에 에 충전할 수 있는 포트가 있어요.




마찬가지로 오른쪽 이어폰에 연결되어 있는데, 볼륨 및 곡 재생관련 버튼.



측면으로 살짝 튀어나온게 전원 버튼이에요.


꺼진 상태에서 2초 정도 누르면 파란 불이 깜빡이며 켜지구요,

켜진 상태에서 2초 정도 누르면 빨간 불이 깜빡이면 꺼지네요.


꺼진 상태에서 3초 정도 길게 누르면 빨간 불과 파란 불이 깜빡이며 페어링 상태로 들어가네요.



전원을 끄면 빨간 불이 잠깐,

전원을 켜면 파란 불이 잠깐,


충전중에는 빨간 불이 쭈욱,


페어링 대기 중에는 파란 불과 빨간 불이 깜빡깜빡 하네요. ㅎㅎ




이어폰 밑에 깔려있던 박스럴 열어보니, 충전 아답터가 들어 있네요.

충전 아답터에는 탈부착 식으로, 외국에서 사용하는 커넥터도 들어있어요 



마이크로 USB 충전 포트. 요즘은 다 이걸로 써서 매우 편해요 ㅎㅎ 



개인차를 위해서 번들을 사이즈 별로 더 주네요 ㅎㅎ


한글이 적혀 있지 않으면, 외국 직수입으로 A/S가 되지 않는다고 해요. 주의하세요 !!



전원 버튼을 3초 정도 눌러서 페이링 모드로 들어가고,


휴대폰에서 블루투스 기기를 검색을 하면 PTL_BBTGO가 나와요 ㅎㅎ



추가적으로 차량용 충전기와 케이블을 주는데,


둘 다 USB로 되어 있어서, 충전기에 다른 케이블도 사용 가능하고 (아이폰 충전이라던지 기타 등등)


케이블은 일반 USB로 되어 있어서 컴퓨터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서 너우 유용하네요 ^^



동생을 모델로한 착용 모습이에요.




우측이 전원과 볼륨 등은 관리하는 리모컨이 달려있구요, 



좌측은 아무것도 없이 이어폰만 있답니다. ㅎㅎ





처음에 케이스에 빙빙 감겨 와서 길이 안들어 그런지 살짝 뜨는 느낌이 있네요.

회사 동료가 예전부터 사용하고 있는데 튀어 나오거나 하지 않고 예쁘게 잘 착용 되네요 ㅎㅎ



그럼 이제 



장점.


착용감.

사실 이어폰에 배터리가 달려있고, 보기에도 크기가 꽤 커보여서 떨어질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흘러 내릴거 같다거나 이어폰이 빠질 것 같은 느낌은 없네요.


일반 이어폰은 줄 무게 때문에 밑으로 끌려 내려지는 느낌이 꽤 있는데

줄이 없어서 그런지 그런 느낌이 없어서 더 가벼운 느낌이에요.


이어폰에 귀 안쪽에 고정해주는 부분이 있는데 사람마다 착용감이 다르겠지만 이상하거나 불편한 느낌은 없네요.

탈부착 가능해서 불편하시면 탈착하시면 되는데, 금방 익숙해지니까 조금만 착용해 보세요 ^^


참고로 제가 달리기를 제법 하는 편인데 전력질주 해도 떨어지거나 불안한 느낌이 없었어요 ~

(자신의 귀에 딱 맞는 번들을 선택해서 착용해 주세요 ^^)


다른 부분은 몰라서 운동이나 활동적인 상황에서는 굉장합니다. ^^


굉장히 빠른 블루투스 자동연결.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블루투스 계열은

전원이 켜지면 마지막으로 동작했던 장치에 자동으로 연결을 시도해요.


이 전에 사용하던 블루투스에 비해서 연결속도가 많이 빠르네요.

거이 켜면 바로 연결 되요. 물론, 이 전에 사용하던 블루투스가 유독 느렸을 수도 있어요


지금 제품까지 두 모델 밖에 사용해 보지 못해서요..


하지만 거의 켜지는 것과 동시에 접속되는 것으로 봐서는 연결속도가 빠른 것은 맞는거 같아요 ^^



자연스러운 착용.

착용 했을 때의 모습이 자연스러워요.

유명한 몇 몇 제품은 착용 했을 때 너무 어색하고 불편해 보이는게 꽤 있어요.





단점.


휴대성의 부족.

착용하고 활동하는 부분에서는 정말 좋지만, 착용하지 않을 때는 너무 번거롭네요.

그냥 목에 걸어 두어도 될것 같긴 하지만,, 언제 기울어서 한쪽으로 떨어져 버릴지 불안해요..


매번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요.

물론 기본 이어폰을 사용할 때도 똑같아서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 전에 사용하던 목에 착용하는 LG 제품과 비교하면 그런 부분은 너무 불편해요.

일반 이어폰은 가격이 얼마 안해서 잃어버리면 그냥 새로 사겠지만 워낙 고가의 제품이라 마음이 굉장히 불편해요


사실 어머니 이어폰이 고장나고 제가 쓰던 블루투스 이어폰을 신기해 하셔서

선물로 구입했어요. 어머니가 밤에 조깅을 하셔서 활동성이 좋은 이 제품으로 선물해 드렸으나..


관리할 자신이 없다며, 도저히 불안해서 안되겠다고 가지고 나가지도 못하시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구매할 때 많이 고민 되던 부분인었죠. 분실....


결국 제가 쓰던 제품을 사용하고 계셔요..ㅎㅎ;;



조작의 불편함.

이것도 이전 제품과 비교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리모컨 부분이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손의 감각이나 익숙함으로 사용해야 하는데,


+ ,- 와 그 사이 부분, 사이드에 전원 버튼 까지 총 3개의 버튼이 있는데

리모컨 방향이 항상 한쪽만을 향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손으로 좀 더듬 더듬 해야 하는데

티가 잘 안나고.. 특히 전원 버튼은 너무 작죠. 어차피 옆쪽에 달려 있으니까 밀어 올리고 당겨 내리고

하는 식이나 스위치 식으로 되어 있었으면 편했을 것 같네요. (LG 제품의 방식)




단점 글을 읽다 보면 LG 제품을 너무 좋게 평가하고 그렇게 보실 수도 있지만

제품마다 장단점이 있듯이, LG도 불편한 점이 있어요.



둘 다 사용해 봐야만 알 듯한 어느게 좋다고 결정할 수 없는 그런 부분이 있네요.

정말 큰 불편함이 서로 1~2개 쯤 되고 그 불편함이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장점 보다는 그 단점들을 느끼는 정도에 따라 선택이 될 것 같아요.


곧 LG 제품도 올리고 그 후에는 두 제품의 비교에 들어갈 예정이니, 읽어 보시면 알게 되실 거예요 ㅎㅎ


둘 다 사용해 봐야만 아는 비교이니 꼭 한번 보세요 ^^




이상으로 [장점보단 단점] 포스팅을 마치칠게요.

블루투스 이어폰 구입에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Posted by K_Co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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