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의 개봉기와 장점만 부각 된 리뷰들이 많고, 그나마 제품 구입시 제품평에 있던 단점 마져도

쇼설로 구매 시 기간제기 때문에 관련 내용을 볼 수 없더군요.


그래서 먼저 제품을 사용해 본 사람으로써 제대로 된 정보를 드리고자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장점 글들이 많은 제품 보다 단점이 없다는 글이 있는 제품이 더 좋은 제품 아닐까요?

제 포스팅에 단점이 없다는 제품이 올라 온다면 더 이상 비교 말고 바로 구매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장점보단 단점] 포스팅에 단점이 없다고 적히는 제품이 나타나기를 바라며..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단점이나 불편함이 생길 수 있으니 불편했던 점이 있으시면 댓글 부탁 드립니다.


[장점보단 단점] 모디슨 아이패드 미니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

[장점보단 단점] Modison ipad-mini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

[장점보단 단점] Modison ipad-mini bluetooth keyboard case







태블릿을 장착하는 부분이에요.


아이패드 민에 맞추어서 이어폰과 충전 단자쪽이 뚤려 있죠 ㅎㅎ






키보드 부분인데 잘 보고 구매하셔야 해요. 키보드들 마다 키 배열이 약간씩 다르네요.


사진 끝에 살짝 걸렸는데, 충전 포트가 있어요. 일반 스마트폰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해요 ^^


키보드의 모든 키가 다 들어 있는 것은 아니라, 일반 사용자에게는 상관 없지만


특수한 키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꼭 확인을 하세요. 


아이노트 제품은 \ 이 키가 없더군요. 서버 접속이나 그런 경우에 필요한대..


아이패드용이라 한영키가 따로 없어요.


물론 쉬프트와 스페이를 같이 누르면 전환이 되요 ^^







전원 ON/OFF 키가 있고 페어링 버튼이 있죠 ㅎㅎ


전원을 켜고 페어링 버튼을 누르면 태블릿이나 다른 기기에서 블루투스로 검색이 가능해요.


선택을 하면 4자리의 숫자를 보여주면서 입력하라고 나오는데


키보드에서 그냥 누르고 엔터키를 누르면 되요. 하지만 입력하는게 화면에 보이지 않아서


처음에는 조금 당황스러울 수도 있어요 ^^;;




버튼 밑은 약간 유리같은 재질로 되어 있는데 


처음 사자마자 저렇게 되어있어서 상.당.히 기분이 나빴어요.. - _-^


하지만.. 다시 보내고 또 받고 한참을 기다려야 해서 귀찮아서 그냥 쓰기로.. 휴..





겉으로 보면 업무용 다이어리 같은 느낌이 들어요 ㅎㅎ


그냥 보면 무엇인지 모를거에요..


모디슨로고가 붙어있어요.







좌측 하단에 보면 Fn 기능키가 있어요. 


키보드의 키들을 보면 파란색으로 되어 있는 키가 있는데 이것들이 기능키에요.


숫자 7을 보시면 재생버튼이 되어있죠? Fn 키와 7을 누르면 음악이 재생되요 ^^


아이패드는 모든 기능이 다 되겠지만, 안드로이드의 경우에는 제한적이네요.


음악재생 관련과 볼륨 관련 버튼만 기능이 동작하네요.


숫자로는 6 ~ - 까지만 기능키가 되고 나머지는 의미 없네요.








이 키보드는 사각 모퉁이 바닥에 자석이 붙어 있어서 탈부착이 가능해요 ㅎㅎ


빼서 가방에 두고 태블릿만 담을 수 있죠.


어떨 때 사용하냐면.. 허공에서 손으로 들고 있어야 하는 경우에 유용해요 ㅎㅎ


지하철에서 영상을 보는데 굳이 키보드까지 들고 있을 필요는 없겠죠??


가벼운 것도 장시간 들고 있다 보면 무게감이 느껴지기 마련이에요.


개인적으로 키보드가 탈부착 되는 제품을 선호해요. ^^




그럼 장단점으로 살짝 정리를 해볼까요??


장점.


키보드 탈부착 가능.

지하철에서 영상 볼 때 굳이 키보드까지 들고 있을 필요 없겠죠?ㅎㅎ


우측 쉬프트가 있음.

키보드 마다 다르지만 없는 경우가 있는데 없으면 습관상 굉장히 불편해요


기능키가 있음.

여러가지의 기능키가 있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안드로이드도 음악 재생과 볼륨조절을 키보드로 바로 조절 할 수 있어요.)

화면이 꺼있으면 켜서 음악 플레이어 가서 정지하고 다시 화면을 꺼야하는 번거로움이 줄어 들지요.

화면이 꺼져 있어도 키보드로 사용이 가능하죠.



단점.


충전중에 사용 불가.

블루투스 이어폰들도 마찬가지지만 충전하면서 사용할 수는 없더군요.


반만 각도조절?

사실상 각도가 조절이 되는 제품은 아니에요.

하지만 키보드를 빼거나 뒤로 밀면 각도가 조절 되지만

그 만큼 바닥에 공간이 많이 필요하죠.


덮게 고정이 자석이 아님.

케이스를 닫고 고정시길 때 자석이 아니라 끈 타입으로 되어 있어서

직접 안에다 넣어주어야 하는데 좀 번거롭네요..

자석처럼 한번에 탁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물론, 자석이 기기에 영향을 주거나 고정이 약할수도 있겠죠ㅎㅎ;;)


겉재질의 아쉬움.

사실 이 모델과 98% 동일하고 저렴한 모델이 있어요.

그 제품이 가격이 저렴해서 겉에 재질이 좀 허접할 것 같아서

돈을 약간 더 지불하고 이걸 구입했는데.. 별 차이 없었을 것 같네요 - _-;; 




부가적인 내용.



안드로이드에서 도돌키보드라는 어플을 사용하면

지금처럼 물리적인 키보드를 사용하는 경우에 키보드를 설정할 수 있어요.

한영키가 가장 기본적이죠. 그래서 저는 안쓰는 지구모양키를 적용하려고 했는데

그게 스페이스키랑 동일한 값을 가지고 있더군요.


실제로도 그 키를 누르면 띄어쓰게 되요 - _-;


그리고 위에 단점에서 언급했던 inote 제품이 있는데 모디슨꺼 보다 만원 정도 저렴할거에요.

차이는 키 배열이 다르고, 모디슨 제품이 150mAh 용량이 더 커요 ㅎㅎ;;


사실 150정도야 별로 신경도 않쓰는데 재질 때문에 산거였는데 좀 아쉽네요.

오히려 inote 제품이 재질이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아이노트 키 배열이 다른데, 지금 인터넷에 도는 광고 이미지에 한글이 없어서 

전화 문의 해봤는데 옛날 사진이라더군요

 지금은 한글도 써 있고  스페이스바 오른쪽에 한영키가 별도로 있다는군요.

대신 모디슨에 있는 <- 키 옆에 있는 | \  이 키가 없어요.





키보드 케이스를 사용하면서 키보드가 고장이 나거나 분실하는 경우 다시 사야하는가??


두 업체에 전화해서 문의를 해봤어요. 사실 분실할까봐 한 건 아니었고

저는 애초에 아이패드 미니에 사용할 용도가 아니었기에 케이스는 따로 만들고

키보드만 사용할 생각이었죠. 모디슨의 경우 분실했다고 하고 구매 한다고 하면

2만5천원인가? 3만원인가? 해서 키보드만 별도로 구매가 가능

(하지만 별로 내켜하지 않는 것 같으니 혹시나 키보드만 사고 싶으신 분은 꼭 분실했다고 하고

사정을 좀 봐달라고 잘 이야기 해주세요 ^^)


하지만 아이노트의 경우 분실했으면 다시 새로 사야 한다고 하네요.. 

아이노트 키보드만 사서 사용해 보고 싶었는데 실패 했죠..

 어쩌면 아이노트꺼 한번 사서 써볼지도 모르겠네요.


혹시 충전 속도나 충전 용량 등 어댑터 관련해서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

[하드웨어 기초/기초 지식] - 충전기 별 충전 속도 !! 스마트폰 충전 속도 !! 아답터의 크기


이상으로 [장점보단 단점] 포스팅을 마치칠게요.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 구입에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Posted by K_Co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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